커튼콜 드라마 인물관계도, 하지원 강하늘 정체 알고 연극 동참하나 10회+11회

커튼콜드라마의 인물관계도 하지원 강하늘의 정체를 알게 된 후에는 10회+11회

아픈 할머니를 둘러싼 손자들의 이야기 드라마 ‘커튼콜’에서 강하늘은 북에서 온 가짜 손자 연기를 하며 가족을 모두 속이고 있었는데, 언니 하지원이 강하늘의 정체를 알게 됐고 심지어 친손자까지 할머니 앞에 등장해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 10회 줄거리에서 유재홍(강하늘)은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 것 같다고 스스로 직감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그럴 것이 누나 박세영(하지원)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고 박세영의 형 박세준(지승현)의 태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항상 상냥하고 따뜻했던 박세영은 왠지 모르게 차가워지고 자신을 의심하던 박세준은 조금 순한 맛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유재홍 입장에서는 당연히 수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박세준은 할머니의 친손자인 이문성의 존재를 이미 만났지만, 집까지 찾아오는 이문성을 돌려보내고 일단은 그의 존재를 숨깁니다. 유재홍이 가짜 손자인 척하면서 그동안 모든 가족을 속여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바로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할머니가 충격으로 틀릴까봐 걱정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박세준이 원하는 건 호텔 매각뿐이지 할머니 차금순에게까지 충격을 주고 싶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 커튼콜의 인물관계도를 다시 보면 자금순씨가 찾고 있는 과거 북한에 두고 온 손자는 이문성(노상현)이 진짜인데 할머니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건강이 좋지 않아 남은 시간 편하게 해주려고 지배인 정상철(성동일)이 무명 연극배우 유재홍(강하늘)을 섭외한 결국 유재홍은 북쪽에서 온 손자 연기를 하는 가짜인데 극중 유재홍은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고아 출신으로 나오는데 혹시 나중에 유재홍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고아 출신으로 나오는데요.

그리고 커튼콜 호텔 매각 문제를 놓고 박세준, 박세영이 대립하고 있는 둘째 박세규는 어느 편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박세준은 현재 낙원호텔의 대주주로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호텔을 처리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가장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가족을 싫어하거나 그런 나쁜 캐릭터는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박세영은 이에 반대하며 호텔을 지키기 위해 지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박세영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전 약혼녀 배동재(권상우)는 돈으로 지분 문제를 해결했고, 지난 10회에서는 결국 박세영으로부터 결혼 허가까지 받은 여기에 유재홍의 아내 역으로 역시 가짜 연극에 참여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유재홍을 짝사랑하는 서윤희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아 출신 무명배우였던 유재홍은 큰돈을 주겠다며 연극을 부탁하는 지배인 정상철의 제안을 뿌리치기 어려웠던 것 같은데, 이 집에 들어와서도 호텔 지분에는 욕심을 보이지 않았고 끝까지 그건 내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할 당연한 일이지만 조용히 연극을 마치고 나가고 싶었던 유재홍인데 막상 이 가족으로 맺어지다 보니 언니 박세영이 진심으로 안쓰럽기도 하고 복잡해 보입니다.

그동안 이 집에서 박세영만은 자신에게 항상 친했는데 뭔가 달라진 태도로 함께 저녁을 먹자고 제안해 보겠지만 거절당합니다.”언니 저녁 같이 먹을까요?”저 말을 하기까지 유재홍은 얼마나 긴장했는지 w배우 강하늘 하지원 모두 연기를 잘하고 드라마가 재밌어요 유재홍 박세영 은근히 설레기도 하고..

그리고 바람을 쐬러 나온 차금순 할머니 앞에 진주리 문성이 등장한 “그 잠깐.. 앉아도 될까요?이문성은 계속 자신의 존재를 밝히려고 했지만 박세준이 막았던 상황인데 이렇게 결국 나 혼자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커튼콜 이문성 연기하는 배우 노상현, 어디선가 본 줄 알았는데 드라마 연매사에서 세무조사원으로 나오는 그 남자죠?

극중 이문성은 차금순 할머니가 필사적으로 찾던 진짜 손자인데 좀 무서운 일을 많이 한 인물로 보입니다.할머니는 그동안 손자인 줄 알았던 유재홍이 가짜이고, 눈앞에 나타난 이 남자가 자신의 진짜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그리고 드라마 커튼콜 10회 엔딩에서는 결국 박세영도 유재홍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남이야, 그렇지 않니 유재홍?” 면전에서 그 상황을 맞았을 때 유재홍의 심정이 어땠는지… 일단 모른 척하려다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부르는 세영을 보고 무척 당황한 듯 보입니다.

진실과 거짓말이 숨겨진 채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커튼콜 11회 예고를 보면 자금순 할머니의 젊은 시절 한때 낙원호텔에 있었던 난동 사건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혼술이 나온 진짜 손자 이문성을 만난 차금순은 손자를 한눈에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눈물을 보이며..

박세영은 유재홍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며 그들이 만든 가짜 연극에 참여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과연 이 연극의 마지막에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될 사람은 누구일까요?드라마 커튼콜 결말이 궁금하네요, 고두심 하지원 강하늘 출연 배우들이 다 연기를 잘해서 계속 보고 있으면 몰입하고 재미있는데 중간중간 결방도 있어서 아쉽습니다.드라마 커튼콜 11회 방송시간은 12일 월요일 밤 9시 50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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