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S아이케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안과의사 유영철입니다.
7년 전인 2017년 1월부터 국내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 경험이 저에게는 매우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오늘은 김안과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1년 만인 2018년 1월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장을 맡아 김안과병원 공식 블로그와 인터뷰한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6년 전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합니다.
녹내장,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김안과병원 공식 블로그 닥터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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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고 무리한 근력 운동,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피하고 트럼펫처럼 힘을 넣어 부르는 관악기를 연주할 수도 없고 고글이나 고글 등을 장시간 착용해도 안 됩니다.이는 3대 실명 질환의 하나인 녹내장 환자가 흔히 알고 있는 생활 규칙이에요.녹내장은 자각 증상 없이 완벽한 치료 방법이 아직 없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두려워합니다이런 가운데 취미 생활이자 운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하며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지 않고, 관악기 연주는 처음부터 해서는 안 된다고 하니 더 절망적으로 될지도 모릅니다.당시 인터뷰에서 나는 다음처럼 말하고 근력 운동을 좋아하시면 하시고, 관악기 연주를 좋아했다면 계속 너무 헛되이 고생하고 사는 것은 그만두자.편하게 살것의 가장 소중한 것이다 작은 약물 치료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은 것은 잊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언론에 알려진 녹내장 환자의 생활 규칙이 모든 녹내장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지 않습니다.녹내장이 이미 많이 진행된 분, 열심히 약물 치료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경과 관찰을 하고 있는데, 경과가 안 좋은 편 등을 제외한 보통의 환자 쪽에는 각종 규제 사항을 말하는 것보다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과 의사가 된 것에는 사정이 있습니다.제가 고등 학교를 다닐 때 비록 아버지가 오른쪽 눈을 운동하고 다쳐서 실명했습니다.당시 지방에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면 실명을 막았을 것 아니냐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이 때문에 의대에 진학하게 된 이후 고민하지 않고 안과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안과 수련 생활 속에서 새로운 진단법에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당시 새로 안과 영역에 도입된 진단 장비가 광간 섭 단층 촬영기와 하는데, 안과 진단 영역을 첨단 분야로 발전시켜도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진단 장비가 되었습니다.이러한 영상 진단 장비를 녹내장이란 세부 분야에 거두어 보겠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점차 고령화하는 한국 사회에서 노인성 질환인 녹내장에 시달리는 환자가 많아진다고 판단되어 비교적 유망한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한 것도 녹내장 분야를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2018년 1월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당시 닥터스의 인터뷰가 녹내장 센터장으로 선임된 직후였습니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는 녹내장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었습니다. 이에 맞춰 기존 센터의 규모를 대폭 늘렸습니다. 이처럼 센터의 규모가 커지는 시기에 센터장을 맡은 후 녹내장센터의 전체적인 발전과 환자에 대한 서비스 증진을 위한 구상과 실행 등으로 매우 바쁜 시간을 보내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녹내장 의심 소견을 듣고 김안과병원으로 다시 진단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께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각 환자의 녹내장 진행 정도에 따라 최적의 맞춤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센터장으로서의 일도 소홀히 할 수 없지만 녹내장의 전문의로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었습니다.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여전히”녹내장이란 질환에 대한 관찰과 치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녹내장은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그럼 녹내장 치료에 대한 연구는 얼마나 가고 있겠지요?많은 환자들이 신경 쓰고 있는 질문입니다.녹내장은 완치 길이 없는지요?현재 한국에서 녹내장은 매일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점안하는 약물 치료가이에요.근데 이렇게 매일 안약을 넣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므로 불편한 것은 물론 무심코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이런 환자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노력이 임상적으로 활용되도록 많은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 드렸다.아직 한국에는 도입되어 있지 않거나 활발하지 않은 최소 침습 녹내장 수술과 안구 내 임플란트 등을 2015년 미국 스탠퍼드에서 관련된 연수를 받은 뒤 국내에 도입하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캘리포니아의 화창한 날씨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군요.미국에서 연수 생활을 하면서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에 열중했어요.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어설프게 시작했는데 미국에서 다른 사람들이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함께 하다 보니 어느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되도록 좋은 주에 50㎞이상 자전거를 타고 5킬로 이상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가장 좋아하는 사이클 코스는 한강변 잠실 지구에서 시작되던, 팔당 대교까지 왕복하기로 좋아하는 러닝 코스는 마찬가지로 잠실 지구에서 성내 강 올림픽 공원까지 왕복하는 코스입니다.기본에 충실한 의사로서 기억되고 좋다고 했어요.항상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지만 바쁜 와중에도 올바른 의학적 접근에서 많은 환자에게 접근하겠다고도 했습니다.특히 녹내장 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강조 하고 싶다는데요.
기본에 충실한 의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바쁜 와중에도 올바른 의학적 접근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녹내장 환자도 기본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치료를 받으면 거의 실명까지 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의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바쁜 와중에도 올바른 의학적 접근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녹내장 환자도 기본을 잃지 않고 열심히 치료를 받으면 거의 실명까지 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