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보는 몇 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10월 코드에 맞는 예능 2편이 시작돼 먼저 소개해본다.우선 제목부터 국어책 같은 느낌의……
콩 심은 곳에 콩이 나오고 팥 심은 곳에 팥이 난다.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tvN 금요예능 10월 13일 첫 방송
CJ ENM에서 독립한 이그제큐즈 커밍 예능 프로그램이다. ‘에퀴즈 커밍’은 이우정 작가가 설립하고 이명한 PD가 대표로 있는 제작사로 나영석 PD, 신원호 PD 등 ‘예능’하면 떠오르는 대단한 사람들의 소속사다. ‘콩팥고물’은 언뜻 나 PD 예능 같지만 나영석 PD를 중심으로 이그제큐즈 커밍에 소속된 신인 PD들과 공동 연출이다. 출연진만 봐도 나 PD의 취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뭐랄까.. 모두 상냥한 사람들..^^
농사를 전혀 모르는 4명의 남자가 농촌에 가서 땅을 일구며 농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할까? 어쨌든 그런 과정 속에서 피로와 시행착오도 겪고 그래도 작은 결실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진정한 농사꾼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이광수는 예능 경험이 있으니까… 전체를 끌고 갈 것 같다. 다들 굉장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니까… 다큐멘터리를 보게 될지도..후후후후, 베짱이나 부들부들을 하나 던져주는게 재미있을것같은데 뭐.. 일단 새로운 컨셉이고 새로운 조합이니까 이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
농사를 전혀 모르는 4명의 남자가 농촌에 가서 땅을 일구며 농사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할까? 어쨌든 그런 과정 속에서 피로와 시행착오도 겪고 그래도 작은 결실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진정한 농사꾼이 되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역시 이광수는 예능 경험이 있으니까… 전체를 끌고 갈 것 같다. 다들 굉장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니까… 다큐멘터리를 보게 될지도..후후후후, 베짱이나 부들부들을 하나 던져주는게 재미있을것같은데 뭐.. 일단 새로운 컨셉이고 새로운 조합이니까 이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
우연히 사장 조인성, 차태현 tvN 목요예능 10월 26일 첫 방송
2021년 겨울에 시작해서 2022년까지 시골 슈퍼에서 주인이 되어 물건도 팔고 밥도 팔고.. 조금 소박하고 촌스러웠던 예능 <우연한 사랑> 시리즈…조인성과 차태현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게스트로 오는 연예인들이 손을 보태 더욱 풍성해졌다. 주인공 2명이 주는 편해서 그런지 나도 계속 보게 됐다. 작년에는 <무빙> 출연진도 나오고 <밀수> 출연진도 나오고 재미있었는데..^^
시즌3를 할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미국에 갔구나. 와… 캘리포니아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테레이의 한 한인마트에서 판매했다던데… 이거 진짜 재밌을 것 같은데?한국인 마트에 오는 손님과 고향이야기 이민생활이야기.. 할 말이 얼마나 많을까. 이거 너무 기대된다.무엇보다 <밀수> <무빙>으로 최고의 해가 된 조인성이 예능 <어쩌다 사장3>까지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빙>이 다 오픈하고 갔으면 정말 인기가 많았을텐데.. 아깝다고 하지만 그래도 또 재미있을 것 같아. 이거.. 나 너무 기대돼!!
호불호 없는 컨셉이라 많이 좋아할거야.깊어가는 가을..마음이 쓸쓸해질때 마음을 위로해주는 프로그램.. 같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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